성신여대 기숙사 수용률 대폭 상향된다

부미현 / 2013-09-16 10:25:48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사업 본격 나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의 기숙사 확충안이 최근 서울시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학생들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숙사가 확충되면 현재 2.8%에 머물던 기숙사 수용률은 11%대로 대폭 상향된다.


성신여대는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최근 기숙사 확충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자 공모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신여대와 접해 있는 돈암동 84-91호 외 18필지 6186㎡를 학교부지로 편입해 기숙사 부지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성신여대의 현재 기숙사 확보율은 재학생 1만888명 기준 2.8%인 305명만 수용가능해 서울시 대학 평균 11%보다 현저히 낮은 형편이다.


이번 기숙사 건립계획은 지하3층/지상8층 연면적 2만7402㎡ 규모로 574실 1068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용률도 11%로 대폭 상향돼 학교주변 원룸 등에서 높은 주거비용을 부담하고 생활해온 학생들이 저렴한 기숙비용을 부담하고 안전한 대학 기숙사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학은 도시계획시설로서 학교 내 건축물 신·증축을 하고자 하는 경우 건축허가 전에 학교시설의 기능발휘를 위해 설치하려는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 변경결정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