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이 주최하고 K.D.F(Korea Drift Festival)와 팀맥스파워가 공동주관하는 ‘K.D.F 드리프트 3라운드’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드리프트의 신으로 불리는 켄블락과 드리프트 대회의 창시자로 불리는 츠치야 케이치가 내한해 펼친 행사 덕분에 널리 알려진 드리프트 종목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안전한 운전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뜻을 같이하는 드리프트 프로선수와 동호인들이 모여 펼치는 드리프트 축제가 될 전망이다.
드리프트는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엑셀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서 뒷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는 기술을 말하는데 이 기술을 극대화해 화려한 코너링과 주행 기술을 뽐내는 모터스포츠 종목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DDGT 드리프트 종목 초대챔피언이며, 일본 D1 드리프트 그랑프리 대회에 한국인 최초로 참가한 국가대표 드리프터 김상진 선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드리프터들이 총출동해 0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이 주최하고 팀맥스파워가 공동주관하는 ‘2013-2014 짐카나 & 드리프트 챌린지 1라운드’ 대회가 열린다.
짐카나 경기는 자동차를 이용해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주행하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코스를 통과하는 것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다.
특히 짐카나는 승용차로 큰 개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운전 실력을 기르면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운전 능력과 방어운전 능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미국 유럽 등에서는 모터스포츠 종목은 물론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스쿠터 드래그 토너먼트’를 신설, 자동차와 바이크를 망라한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팀맥스파워 박상현 대표는 “참가신청 접수결과 120여 대의 차량이 신청해 국내 최대의 짐카나, 드리프트 대회가 됐다”면서 “이번 대회 역시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에게도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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