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CEO들 서울대로 모인다"

부미현 / 2013-09-05 10:14:43
김한표 의원, 구자은 사장 등 저명인사 에너지 CEO 과정 입학

에너지 기업 고위 경영자들이 서울대학교에서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 개발에 나섰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건우)은 지난 4일 ‘SNU-KEPCO 에너지 CEO 과정’의 제1기 입학식을 갖고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1기 입학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한표 의원과 전하진 의원을 포함해 LS전선 구자은 사장, 효성 백흥건 부사장 등 국내 에너지 분야 저명인사 35명과 경영진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대 공대는 이번 과정을 위해 지난 5월 한국전력공사, 기초전력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에너지 기업 고위 경영자 간 소통과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SNU-KEPCO 에너지 CEO 과정을 신설했다”며 “에너지 관련 경영자와 임원, 고위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 간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 ▲에너지 기업의 전략 및 대규모 프로젝트 ▲에너지 산업의 역사 ▲글로벌 에너지 신기술 동향 ▲세계석학 초빙강연 및 대담 등 3개 트랙 25강의, 특별과정 2강의, 오픈 이노베이션 클럽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서울대는 오는 10월 중순 네덜란드 경제·에너지부 장관을 역임한 IEA의 마리아벤더호븐(Maria van der Hoeven) 사무총장의 세계석학 강의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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