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창균 한남대 교수 파른기념교수로 임용

부미현 / 2013-09-02 15:25:00

▲ 한창균 교수.
연세대학교는 한창균 한남대 교수(63)를 故 손보기 연세대 교수의 아호를 딴 파른기념교수로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파른기념교수는 고 손보기 교수의 유족이 손 교수가 생전에 소장하던 '삼국유사' 등 귀중한 자료를 학교 측에 기증함에 따라 그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그의 아호를 붙여 신설한 교수직이다. 이를 통해 손 교수의 학맥을 이어간다는 게 학교 측의 취지다.


파른기념교수로 임용된 한 교수는 손보기 교수와 함께 다수의 발굴작업을 함께 했으며, 각종 문화재 관련 단체위원과 연구원직을 역임했다. 오는 2학기부터 ‘한국 고고학 특강’, ‘한국 역사 고고학’ 등 대학원생 및 학부생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한 교수는 서울 휘문고와 연세대 사학과(70학번)를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6대학교에서 선사고고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 연구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관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구석기학회 윤리위원, 공주 석장리박물관 운영자문위원, 세종특별시문화재 위원 등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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