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2013년도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5억 9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지식생산의 원천 제공 및 독창적 연구이론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지리학과 장동호 교수는 '1980년대 집중 녹음된 논매기소리 자료의 DB구축과 전자문화지도 작성 및 논매기소리 연구'라는 과제명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또 장 교수에 따르면 논매기소리란 농촌에서 모심기가 끝나고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는 소리로, 이번 연구는 광역시도별 논매기소리 민요에 관한 음악적·사설적 특징과 사회적·문화적 기능, 지리적 풍토 등을 분석하고, DB화하해 전자문화지도를 기반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맹승렬 산학협력단장은 "인문·사회분야의 어려운 연구여건 속에서도 사전편찬, 기초연구DB, 희귀언어 등 Top-Down 방식의 지원을 통해 학술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논매기소리에 대한 일반인 및 전문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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