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유규선)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교내 캠퍼스 일대에서 ‘공학도를 위한 인문학 캠프’를 실시했다.
‘한식, 음식에 공학을 더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20여개 대학 80명의 공학도가 참여했다.
21세기 공학자에게 요구되는 창의적 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게 이번 캠프위 취지다. 특히 인문학을 통한 통합적 사고 능력과 자기 체험을 통한 주도적 지식 습득 능력 및 융합적 콘텐츠 생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참석자 80명이 팀당 4명씩 20개 팀으로 나눠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한식의 미학(차경희 교수), 한식에 담긴 과학과 기술(차진아 교수), 음식에 공학을 더하는 분자요리(이환의 콩두 총괄쉐프, 강민구 SM크라제 팀장) 등의 전문가 강연과 , 전주한옥마을 탐방, 팀별과제 수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4명의 멘토가 4일 간의 캠프를 같이하며 참가자들의 수행 과제를 점검하고 공학도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유규선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 통섭적 사고가 중요시되는 현 상황에서 전국 대학의 공학도들이 모여 통합적 사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캠프가 앞으로도 지속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캠프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의 공학을 이끌어가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선정한 각 대학 공학교육센터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전주대, 건양대, 서울과학기술대, 선문대, 숭실대)가 주관하는 이 캠프는 작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전주대에서 두 번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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