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하버드대 학생들의 눈에 비친 2013년 한국은?"

정성민 / 2013-08-01 17:12:25
'2013 이화-하버드 학생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열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와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눈에 비친 2013년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이화여대는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 공동 하기대학 프로그램인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의 일환으로 '2013 이화-하버드 학생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과 하버드대가 공동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양교 학생들은 이화여대에서 함께 공부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 수업을 듣고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양을 갖추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은 '시네마 코리아: 필름으로 한국역사 담기(CINEMA KOREA: Engaging Korean History Through Film)'를 주제로 이화여대 학생 14명과 하버드대 학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24일부터 진행됐다. 그리고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적 지역들을 탐구하고 수업을 통해 배운 영화와 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 필름을 제작했으며 '2013 이화-하버드 학생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이라는 상영회를 마련했다. 상영회는 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썸머스쿨 기간 동안 직접 기획하고 취재와 촬영, 편집까지 한 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면서 "이날 선보일 작품은 오늘날 젊은이들의 사회 참여 현상 뿌리를 과거 한국의 민주주의 투쟁 역사 속에서 찾은 <Our Voice>, 한국 광고에 등장하는 백인 모델을 통해 서구인에 대한 한국인의 시선을 그려낸 <White Faces>, 한국 식탁의 생선에서 출발해 수산업계를 조명하고 한국사회 속 물고기의 의미를 살펴본 <The Dream of Fish God>, 광화문 광장의 의미를 탐구한 <A Place of Dissent>, 서구화된 한국 문화를 조명한 <Coordinates>, 한국의 패션을 탐구한 <Impressions and Expressions> 등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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