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예비 스포츠 스타들의 특별한 전지훈련

부미현 / 2013-07-10 18:05:09
하계 훈련과 함께 중증장애인 시설서 봉사활동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명지대 체육부 선수들.
여름방학을 맞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체육부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지대 축구부, 농구부, 배구부, 테니스부 선수와 스태프 등 60여 명은 10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루 훈련시간을 할애해 장애우들의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여가생활을 함께하며,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래 명지대 축구부 감독은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을 갖추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하지만 이에 걸맞는 인격 또한 겸비해야 진정한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봉사활동에 나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코치, 감독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 실천도 교육이며 훈련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명지대 예비 스포츠 스타들은 발군의 실력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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