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는 세계 5억 인구가 사용하는 중요 언어"

부미현 / 2013-07-04 13:50:46
한국외대, '스페인어의 날' 행사 개최

세계 5억 인구가 사용하는 스페인어의 중요성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스페인어의 날' 행사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일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미네르파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한 스페인 및 중남미 17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스페인어의 날' 행사는 2003년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제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페인을 비롯한 중남미권 나라들이 함께 스페인어권 문화 보급을 취지로 2012년 여수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스페인어의 날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박철 총장의 기조강연, 박진 국제지역대학원 석좌교수와 루이스 로메로 주한 스페인대사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스페인어의 중요성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스페인어는 전 세계 20여개국 5억 인구가 사용하는 UN공식 언어로 스페인은 물론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풍부한 자원과 다양한 문화가 밑거름이 되어 그 사용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전세계 스페인어 사용의 전망'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페루, 에콰도르, 온두라스, 파라과이, 우루과이, 스페인,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8개국 대사들이 로 참여해 앞으로의 스페인어 사용 인구 증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스페인, 파라과이, 온두라스, 우루과이, 에콰도르,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볼리비아 대사와 과테말라, 도미니카, 칠레,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멕시코, 베네수엘라 대리대사를 비롯한 주한 스페인어권 국가 주요 인사들과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교수와 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한국외대, '중국지역 조선어교원 초청연수' 개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