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의 사랑’ 실천하는 부경대 해군학군단

이원지 / 2013-06-24 18:16:06
해군학군단 후보생 등 1000원씩 모아 해외빈곤아동돕기 나서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해군학군단(N-ROTC, 단장 박현욱 대령)이 '1000원 기부'를 통해 해외빈곤아동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해군학군단은 지난 1일부터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빈곤아동 2명과 결연을 맺고 지원에 나섰다.


이들이 지원하는 금액은 매달 결연아동 1명당 3만 원, 총 6만 원이다. 이 금액은 부경대 해군학군단 후보생 및 부사관, 장교 등 60명 전원이 매달 1000원씩 모아 마련한다.


이들과 결연을 맺은 아동은 필리핀의 4세 여아 1명과 과테말라의 8세 남아 1명이다. 이들은 병원치료와 학비지원 등이 필요한 빈곤아동들이다. 빈곤아동들과 1:1로 결연을 맺고 매달 3만 원씩을 후원하게 되면 '굿네이버스'는 아동들의 교육 및 보호, 보건의료, 식수 및 위생 등을 지원한다.


박현욱 대령은 "매년 어린이날 미아 찾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해외빈곤아동들도 돕자는 의견이 나와 후원을 하게 됐다"며 "우리에게 1000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해외빈곤아동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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