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가 구조조정을 두고 학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폐지 학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중앙대는 "18일 흑석캠퍼스에서 진행된 학교법인 이사회를 통해 학문단위 재조정(안)이 반영된 학칙 개정(안)을 의결했다"면서 "이번 학칙 개정은 기초학문 분야 중요성을 인지해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 소수 정원 학과를 증원하고, 캠퍼스 간 특성화를 통한 각 학문단위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대학 입학자원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대는 "이번 학칙 개정에 따라 2014학년도 신입학 전형부터 모집이 중지되는 4개 전공에 대해서는 재학생, 휴학생, 복학생의 교육에 대한 모든 권리와 해당 전공의 교수님 신분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대는 학과 구조조정을 통해 사회복지학부의 아동복지, 가족복지, 청소년전공과 아시아문화학부 비교민속전공를 폐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당 전공 학생들이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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