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대학총장협의회는 브라질 연방 22개 주의 40개 주립·시립대학 총장들이 참여해 대학간 교육·학술연구·행정 분야의 교류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해 설립한 기구다. 이 협의회는 해외 대학과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사절단을 파견 중이며 올해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 이번에 파견된 방한단은 브라질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대학 총장 13명과 부총장, 교수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방한단은 방한 기간(15~30일) 대학교육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브라질 정부의 장학제도인 ‘국경 없는 과학(Science WithoutBorders)’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방문 대상 대학 11곳 가운데 이화여대를 가장 먼저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욱 총장의 환영사와 주앙 카를로스 고메스 협의회 대표 인사말에 이어 이화여대 이공계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이공계 랩(lab) 투어 등이 진행된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번 방한단 방문을 계기로 장학제도 운영을 통해 과학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브라질 대학들과 ‘과학 이화’의 비전 아래 미래 노벨과학상 1호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인 본교간의 인적·학술적 교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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