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소장 김종갑 교수)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문과대학에서 ‘파란 행복, 빨간 행복’을 주제로 2013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1부에서는 ‘행복의 역사’를 주제로 서울대 박찬국 교수가 ‘욕망과 행복-에리히 프롬을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이어 건국대 박삼헌 교수(일어교육과)가 ‘근대일본과 국민행복의 탄생’을 다룬다.
2부에서는 ‘몸의 행복, 마음의 행복’을 주제로 이건호 대표(경희으뜸한약)의 ‘동서양 의학에서 바라본 행복: 몸을 통한 마음의 작용’과 건국대 김석 교수(자율전공학부)의 ‘선과 행복의 윤리비판’ 발표가 이어진다.
김종갑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장은 “학술대회의 제목을 영화 ‘매트릭스’(앤디&라나 워쇼스키, 1999)의 ‘파란약, 빨간약’에서 착안했다”며 “파란색은 가짜 행복, 빨간색은 진정한 행복을 의미한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행복의 핵심은 소비의 수동적 행위가 아니라 생산의 능동적 행위에 있다는 점을 실존주의적, 역사적, 의학적,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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