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수능 첫 시험대…6월 모의평가 전국 고교서 실시

부미현 / 2013-06-05 09:59:52
영어 영역 B형 선택 비율 82.3%로 압도적으로 높아

올해 도입된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의 평가에서 처음으로 시험대에 오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5일 전국 2118개 고교와 258개 학원에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7만2577명(88.6%), 졸업생 7만3383명(11.4%) 등 총 64만5960명이다.


모의평가 출제방식은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A·B형 선택형 수능을 대비해 출제범위만 다르고 시험 방식은 동일하다.


영역별 지원자를 살펴보면 국어 A형 32만3695명(50.4%), B형 31만8205명(49.6%), 수학 A형 41만4910명(65.3%), B형 22만342명(34.7%), 영어 A형 11만3568명(17.7%), B형 52만9280명(82.3%) 등으로 집계됐다.


영어 영역에서 어려운 B형을 선택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국어 영역은 A형과 B형의 선택 비율이 비슷했으며 수학 영역은 어려운 B형을 선택한 비율이 낮았다.


국·영·수 외 다른 영역의 지원자는 사회탐구 35만2125명, 과학탐구 24만8735명, 직업탐구 3만8962명, 제2외국어·한문 5만4886명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 및 모의평가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 수능교재 및 강의 내용과 70% 연계돼 출제된다. 수준별 수능 도입에 따라 '만점자 1%' 목표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 모의 수능 결과는 이달 27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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