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해외학술탐방장학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0팀, 1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세계 각국으로 파견한다.
학교 측은 해외학술탐방장학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올해 예산을 전년대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동국대가 매년 여름방학 진행하는 해외학술탐방장학은 세 명의 동일 전공 또는 단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전공과 관련해 탐구주제를 선정하고, 세계 각국의 우수한 연구기관이나 교육시설, 대학,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하는 제도다. 학교 측은 선정된 팀에게 팀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방학기간 동안 해당 국가를 탐방하도록 하고 있다.
연구과제를 수행한 뒤 보고서를 제출하면 우수 결과 보고에 대해서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기획서 서류평가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학생 120명은 이달부터 8월까지 유럽 각 국과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 및 선진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나라로 각자 자신의 전공분야 및 관심분야에 따라 탐방을 떠나게 된다.
변민우 학생서비스팀장은 “세계 각국의 문화와 기술, 첨단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기획해 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더욱 많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도 장학금을 대폭 늘리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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