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남덕우 전 총리 호 딴 '지암 (芝巖) Innovators' Studio’ 개설

부미현 / 2013-05-21 18:04:10
도전적 창업 정신 가진 학생 지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20일 별세한 남덕우 전 총리의 호를 따른 ‘지암(芝巖) Innovators' Studio’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남 전 총리는 국민대 정치학과 46학번으로 박정희 대통령 당시 경제개발계획을 선두에서 지휘해 한강의 기적을 이끈 인물이다.


지암 Innovators' Studio는 고 남 전 총리의 평소 교육이념인 국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도전적 창업정신을 가진 학생 30여 명을 선발,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벤처창업 전용공간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를 위해 성공한 벤처기업인을 창업멘토로 초빙해 강연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대화와 조언을 통해 창업 성공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평소 남 전 총리는 중소기업의 재활이 국가 발전의 큰 축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유지수 총장은 "자랑스런 국민대 동문인 남 전 총리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암 Innovators' Studio를 설립해 학점 이수 등 어떠한 제약조건도 없이 융합에 기초한 청년창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활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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