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강신일)는 오는 14~24일 학술정보관 갤러리에서 시, 문장, 서예, 문인화, 전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해온 서예가 故 농산 정충락 선생의 소장 작품 및 도서 기증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증전은 개교 40주년 기념 행사인 ‘한성대학교 역사자료를 찾습니다’를 통해 기증 받은 정충락 선생의 소장 작품을 학생들과 함께 감상하고,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그의 주요작품인 '솔사이로……', '대하', '묵희' , '오' 를 포함한 25점의 서예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성대는 지난해 9월 유가족으로부터 한국정신문화 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민족대백과사전(총27권)을 포함한, 예술적 가치가 높은 서예작품 25점과 도록 및 잡지 등 개인 소장 도서 2388권을 기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충락 선생은 시, 문장, 서예, 문인화, 전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서형태미 비교연구>, <현대서예의 이해>, <벼랑위에 선 한국서단> 등의 저서를 통해 국내 서예평론을 개척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별세했으며 생전 한성대에서 외래강사로 강의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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