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가 중국 한산사범학원과 공동으로 중국에 한국언어문화교류센터를 건립한다.
대전대와 한산사범학원은 11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중국 한산사범학원 진경련 서기 일행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어문화교류 협력센터 공동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07년 1월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고 있으며, 2012년 3월에는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 양 기관 재학생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언어문화교류협력센터는 한산사범학원 교내에 설립되며, 교류 협력을 위한 사무실이 마련된다. 또 대전대는 한국어 교사를 파견하고 한산사범학원 측은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와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산사범학원 3년제 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어 3급 이상 취득하고 대전대에서 1년을 이수할 경우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3+1 프로그램과, 한산사범학원 4년 졸업 후 한국어 3급 이상 취득시 대전대 대학원 2년 과정을 이수하면 석사 학위를 수여하는 4+2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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