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사학과, ‘역사와 이야기’ 답사기행 펴내

부미현 / 2013-04-30 14:08:28
2010년 ‘경상우도’ 편에 이어 2번째 작품 ‘전라북도’ 펴내.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대학원·학부 학생들이 함게 펴낸 책 표지 모습.
'한반도의 곡창지대로 먹거리와 물산이 풍부한 곳. 백제 무왕과 후백제 견훤의 꿈이 담겨 있고,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의 함성으로 뒤덮였던 곳. 전주 사고(史庫)와 무주 적성산 사고처럼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역사의 도시 전라북도'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사학과 대학원·학부 학생들이 함께 전라북도 지역 구석구석을 답사하고 이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모아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답사기행 2-전라북도 편’(새문사 펴냄)을 내놓았다.


신 교수와 학생들이 현장을 누비며 정리한 이 책은 특히 전라북도라는 지역이 가지는 역사성에 주목했다.


책의 내용은 전라북도 지역을 지켜낸 역사적 인물과 그들이 활약한 현장을 따라간다. 답사 지역에 얽힌 사료를 충분히 조사한 후 현장을 돌며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생생한 시각 자료와 함께 담았다. 전주, 익산, 김제, 순창, 부안, 무주, 진안, 장수, 남원, 고장, 정읍, 군산 등 저마다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전라북도 속으로 여행할 수 있다. 역사적인 사건뿐만 아니라 현재의 전라북도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책에는 한국사를 전공한 학생들이 직접 답사를 준비하는 과정, 현장에서 유적지 설명을 한 내용, 답사 후 자료를 정리한 내용, 답사 후 소감 등도 담겨있다. 이 책은 2010년 처음 펴낸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답사기행- 경상우도(조선시대 행정구역상 경상도 서부지역)’ 편에 이어 두번째 작품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노벨상 석학과 함께하는 ‘생명과학 야외수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