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공학부 봉사동아리 "토요일은 우리가 선생님"

김준환 / 2013-04-21 15:43:39
지역 초등학교에 교육봉사

▲ 건양대 의공학부 봉사동아리 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 모습.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의공학부가 매주 토요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건양대에 따르면 의공학부 봉사동아리 'BME' 학생 10명은 지난 3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논산 반곡초등학교에서 '쿠킹사이언스'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토요 교육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아 '함성소리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쿠킹사이언스'는 의공학부 봉사동아리가 지난 2월부터 준비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민경(의공학부 3)씨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흥미를 일깨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길범섭 반곡초등학교 교사는 "학교가 쉬는 날, 돌봄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대학생 형, 누나들의 방문은 매우 고마운 일"이라며 "특히 대학생들이 만든 토요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해 매주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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