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도서관(관장 김명순 불어불문학과 교수)은 제3회 독서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대 도서관은 대학 내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폭넓은 교양과 훌륭한 품성을 지닌 지성인을 양성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한 도서는 동양고전 부문에 정약용의 ‘목민심서’, 서양고전 부문에 키케로의 ‘의무론’이다.
‘목민심서’는 전남 강진의 유배지에서 쓴 다산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지방행정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키케로는 로마 최고의 웅변가이자 정치가, 문인이다. ‘의무론’ 제1권의 주제는 도덕적 선(honestum)으로 여기에 속하는 4가지 기본적인 덕인 지(知), 의(義), 용(勇), 인(忍)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제2권에서는 유익함(utilitas)이라는 주제 아래 인간이 살아가는 데 편리하고 유리한 것들을 논하고 제3권은 도덕적 선과 유익함이 서로 상충될 때 어떤 것을 우선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며 수상자는 5월 28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6월 4일 열린다. 공모전에 참가하고 싶은 경상대 재학생은 도서관 홈페이지(독서포털시스템 http://library.gnu.ac.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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