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상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원 석ㆍ박사 과정의 기초과학분야 우수 과학도를 대상으로 학위과정 동안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미래의 노벨상 후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상대는 지난해 생화학과 박사과정 이윤호 씨가 미래기초과학 핵심리더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핵심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사업에는 수학 3명, 물리학 3명, 화학 5명, 지구과학 3명, 생명과학 7명 등 총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원생에게는 매년 6000만 원(인건비 3000만 원, 연구비 3000만 원)이 3년 동안 지원된다.
‘미래기초과학 핵심리더 양성사업’은 신청자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탁월성 및 잠재성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하며 연구실적과 계획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3배수를 선정한다. 2단계 발표ㆍ면접평가에서는 영어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질의 및 응답 등을 다수의 전문가들이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특히 분야별 심사 및 면접 종합평가단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고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및 WCU 참여 해외학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이 씨는 “정부 지원의 두뇌한국(BK)21사업,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WCU) 및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을 수행하면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외국 교수님과의 공동연구 및 토론은 특별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은 저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 씨는 지난 2007년 경상대 화학과에 입학했으며 석사학위 취득 후 초분자 화학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해 신진 화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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