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8일 목포대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되는 센터는 쇠퇴하고 있는 농어촌마을의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256개 마을을 대상으로 색깔 있는 마을을 육성하며, 추진 중인 농어촌 마을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목포대 19명의 전문인력이 참가하며, 공공기관으로 전남발전연구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전문 민간기관 4곳이 같이 참여해 수행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함께하는 우리농촌운동’사업을 주로 담당하고, 전국적으로는 9개 도에 1개 대학 센터를 두게 된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가장 많은 마을수·사업수를 보유하는 점을 감안해 목포대의 센터 유치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농촌개발정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중심이 됐다면 앞으로 대학이 참여해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면서 "목포대의 역할이 강조돼 새로운 농촌개발모델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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