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청년창업 지원 나선다

김준환 / 2013-02-13 16:10:53
美 실리콘밸리에 ‘이노베이션 플랫폼’ 신설… 소셜펀딩 통해 설립 비용 마련

KAIST 경영대학이 청년창업 지원기구 신설로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KAIST 경영대학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이노베이션 플랫폼(Silicon Valley Innovation Platform, S.V.I.P)’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이노베이션 플랫폼은 국내 청년 창업자 및 유망 벤처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적극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오픈 이노베이션’ 성격의 프로젝트로 국내 벤처기업 및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비영리 비즈니스 지원센터 U.S MAC(US Market access center)과 협력해 한국 청년 창업자와 벤처기업에 사무실을 제공하고 KAIST 경영대학 교수진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U.S MAC에서 임대한 사무실을 한국 기업에 제공하고 향후 독립적인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원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S.V.I.P 설립 비용을 모금 형식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4월까지 소셜펀딩 전문기업 인큐젝터 홈페이지(http://incujector.com/project/view.php?num=272)에서 진행된다.

KAIST 경영대학 대외부대학장 김성희 교수는 “국내 최초로 MBA를 개설해 경영 트렌드를 선도하며 업계 리더를 양성해 온 대학으로서 역량있는 청년 창업자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디어 단계에서 기업화까지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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