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뇌출혈 수술비 전액 지원

박초아 / 2013-02-06 15:22:32
모금운동 통해 수술비 2000만 원 지원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교직원들이 2013년을 맞이해 의미있는 모금활동을 펼쳐 화제다.


이번 모금활동은 방글라데시에서 온 강원대 유학생 Islam Mohammad Zahirul 씨의 부인인 Mahmuda Akter Mele 씨의 뇌출혈 수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2년 12월 27일부터 2013년 1월 11일까지 진행됐다.


모금활동에는 춘천캠퍼스와 삼척캠퍼스 교직원 156명이 동참했으며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주진형 교수)의 수술비 일부 감면 결정으로 2000만여 원에 달하는 수술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강원대는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치료비를 오는 7일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Mahmuda Akter Mele 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Mahmuda Akter Mele 씨는 현재 2차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다시 학업에 정진할 계획이다.


한편 Mahmuda Akter Mele 씨의 남편인 Islam Mohammad Zahirul 씨는 강원대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지난 2009년부터 원예학과(지도교수 강호민 교수)에 재학하고 있으며 오는 2014년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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