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중남미지역 대학과 국제교류 활발

이원지 / 2013-02-04 18:25:17
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의 허브역할 기대

▲니카라과,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페루 등 중남미대학들과 국제교류를 펼치고 있는 강남대(사진 순서대로).
중남미 지역이 우리나라와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은 가운데 국내 고등교육기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교류를 펼치고 있는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강남대는 지난 2009년부터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코스타리카, 페루,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등과 교류협력을 맺고 있으며 중남미 지역의 한류 바람과 국내기업들의 진출에 발 맞춰 교류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남미 지역의 대부분은 사회주의 국가로 예전부터 우리나라와 교류가 미약했으나 최근 국내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 중요성 부각으로 기업 및 기관들의 진출 노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중남미지역에 정통한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강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 대학들과 어학연수 및 학생ㆍ교수 교환프로그램, 국제학술 세미나, 공동연구프로젝트,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 등 통한 중남미 전문가 양성 및 각종 교류가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과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대의 이 같은 역할은 국가 간의 각종 문화, 관광 등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대 전략지원조정실 관계자는 “앞으로 강남대는 중남미지역에 대한 대한민국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이외에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대는 1980년대 미국, 중국, 일본 등과 교류를 시작으로 최근 10년 동안 동유럽국가들과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 지역국가 및 네팔, 케냐 등 제3세계 국가들로 교류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