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축제같은 졸업식 선보인다"

한용수 / 2013-01-31 14:52:21
교수 175명 전원이 축가 합창

삼육대학교(총장 김상래)가 오는 2월 4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재직 교수 175명 전원이 축가를 합창하는 등 감동의 졸업식을 기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교수 전원이 참여하는 합창단이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과 졸업식 메들리를 부르며 캠퍼스를 떠나는 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교수들은 축가를 위해 3개월 전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모여 연습을 해왔다.


지휘를 맡은 음악학과 임봉순 교수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하는 스승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졸업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된다.


졸업생들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팡파르에 맞춰 교내 '봉사문'을 통과하는 특별한 행진을 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표가 직접 졸업사를 낭독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김상래 총장은 "지루한 순서와 학과 교수님들과 만날 수 없는 학위수여식을 개선해 보고자 축제 형식의 학위수여식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02명, 석사 104명, 박사 10명 등 총 1116명이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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