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립대로 공식출범

이원지 / 2013-01-18 16:00:23
인천시, 당초 약속한 9432억 원 지원키로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국립대학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인천대는 18일 오전 9시 인천지방법원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하고 오전 11시 교내에서 국립대 전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교수, 직원,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인천대는 국립대로 전환하면서 총장을 포함한 9명의 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들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학과는 52개에 입학 정원은 2680명이다. 교수 387명, 직원 256명, 조교 94명, 대학생 1만455명, 대학원생 1351명 등이다.


또한 인천시는 인천대 측과 협의를 거쳐 캠퍼스 증축비 등을 포함해 당초 약속한 943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대가 올해부터 2017년까지 경상경비 등의 용도로 차입할 1500억 원은 상환 시기가 도래하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대는 1979년 인천공과대학으로 시작해 종합대 승격, 시립대 전환, 인천전문대 통합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후 2003년 국립대학 전환 건의서 제출을 시작으로 마침내 2013년 1월 18일 국립대학 법인시대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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