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창의융합대학’ 신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사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가르쳤으면 취업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김희수 총장의 교육 철학을 반영하여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창의융합대학은 건양대 LINC사업의 특징을 살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률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의 우수인재가 지역에 안착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창의융합대학은 “Change in Education! Change of the World!”라는 비전에 맞추어 현재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산학연계 특성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학협력교육 선도모델이 되고 2020년에는 세계적인 학부교육 특성화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융합대학은 3개학부로 구성되며 기존 학사제도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4주를 1학기(년 10학기제)로 집중교육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 융합IT학부(임베디드시스템 전공, 융합소프트웨어 전공), 의약바이오학부(의약바이오전공), Global Frontier School(Global Business Major) 등 3개 학부(입학정원 35명)로 구성되었으며 차후에 융합디자인학부도 개설할 예정이다. 기존 학과의 명칭만 바꾸는 것이 아닌 새로운 학과를 개설해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추도록 했다. 또 기존 강의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중심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신입생 전원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학생 5명이 1팀으로 구성되어 문제 중심, 사례중심을 바탕으로 매주 2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대학원식 토론수업을 통한 교수들의 밀착지도가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팀 활동에 필요한 강의실과 개인공간이 별도로 주어지고, 창의적 활동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스튜디오를 갖추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창의융합대학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한 개의 전공만 파고드는 것이 아닌 2개의 전공 취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하나는 학부의 전공과정으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다른 하나는 리버럴아츠 전공으로 각 분야 전문가 및 명사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시켜 창의융합대학에 적합한 인재가 되도록 양성할 예정이다.
창의융합대학 학생을 위해 대학에서도 대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첫째, 건양대와 협약을 맺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 4년 동안 등록금의 50% 이상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기업들은 장학금 후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교육과정개발에 참여하고 기업현장실습, 기업공동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은 현장의 산지식을 제공받게 된다. 둘째, 신입생 전원 기숙사에 입사하여 Residential College의 도입을 통하여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국어와 문화, 예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창의융합대학은 전문기업인 교수제를 운영하여 학생과 국내 유수의 기업체를 연계시키고 학기 중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졸업 후에는 학생 전원이 중견이상의 기업에 취업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생 4주간 ‘동기유발학기’ 시행
건양대는 2011년 전국 대학 최초로 신입생을 위한 4주간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동기유발학기’를 실시했다. 동기유발학기란 입학 후 한 달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설계까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은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바로 수업을 하지 않고 대신에 왜 공부를 해야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에 매진해야하는지, 취업진로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별 체험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와 성취동기를 부여한다. 동기유발학기는 2011년 17개 학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높은 학습동기와 취업설계, 대학 적응 및 전공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2012년에는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12년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에는 ‘3일간의 자아발견캠프’, ‘미래직장방문’, ‘멘토를 찾아서’, ‘PBL project’ 등 신입생들의 학습의욕 향상 및 취업설계, 자아발견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3일간의 자아발견캠프’는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시키는 동기유발학기의 핵심프로그램으로, ‘꿈너머꿈 건양링컨학교’, ‘가나안농군학교’, ‘열린예비 아버지학교’, ‘리더십캠프’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과별로 선택하여 2박3일간 참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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