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인돈문화상은 한남대의 설립자 대표이자 초대 총장이었던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박사가 실천했던 선교·교육·봉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전 9시 교내 대학교회에서 열린다.
제18회 수상자인 김 선교사는 한남대 회계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1999년 서울 새문안교회의 후원으로 태국에 파송된 이래 14년째 선교 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태국 북쪽 산악지대인 치앙라이의 메쑤어이라는 도시에 ‘한태기독교교육센터’를 설립해 소수 부족의 가난하고 문맹이며 소외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시온기숙사(초등학생), 타킷렉기숙사(아동 성매춘 구호), 샬롬기숙사(치앙마이) 등 3개의 기숙사를 운영해 불우한 청소년들이 다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김 선교사는 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국경지대인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교회지도자들을 위해 1년에 4차례 기초신학교 과정을 열어 그들에게 신학교육의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산족이라고 불리는 소수부족의 각 동네에 모두 24개의 교회를 개척해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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