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은 Teaching에서 Learning으로 이동 중”

이원지 / 2012-10-15 14:24:28
KAIST, 제5회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 16일 개최

▲KAIST는 오는 16일 '2012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총장회의 모습.
세계 주요 연구중심대학 총장들과 교육전문가들이 16일 서울에 모여 KAIST(총장 서남표)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교수학습법 스마트 러닝 ‘Education 3.0'을 모델삼아 '효과적인 교육과 혁신적 학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스마트 러닝 ‘Education 3.0'이란 IT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세계대학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KAIST가 마련한 새로운 교수학습법이다. 세계 석학들의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듣고 수업시간에는 학생그룹 간에 또는 학생과 교수간에 토론하는 학생중심·토론중심의 학습방법이다.


‘Education 3.0'은 특히 학생들이 국내외 석학들의 명품강의를 IT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다. 또 여기에 온라인 그룹토의를 접목해 학생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협력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교수학습법과 크게 다르다. KAIST는 이를 위해 전용 강의실을 마련하는 한편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개발, 운영 중이다.


KAIST는 이번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계기로 해외 유명대학들과 강의 플랫폼, 컨텐츠 공유 등 협력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KAIST는 이를 위해 우선 16일 덴마크공대와 ‘Education 3.0' 프로그램을 응용한 사이버 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KAIST가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2012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에는 미국 UCLA,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덴마크 공대, 영국 사우스햄튼대, 요크대, 호주 퀸즈랜드대, 싱가폴 난양공대, 일본 동경공대를 비롯한 27개국 60여 개 해외대학과 한양대, 한동대, 서강대, 숙명여대 등 국내대학을 포함해 모두 80여 명의 총장과 부총장이 참석한다. 또한 시스코(CISCO), 엘스비어(ElSEVIER), LG, KT, 삼성중공업 등 국내외 산업체 관계자 및 조율래 교과부 2차관 등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총장회의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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