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세계화재폭발전문기관협회 아시아총괄본부 한국 유치 성공

나영주 / 2012-09-17 17:05:07

부산대(총장 김기섭)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원장 백점기)은 세계화재폭발전문기관협회(FABIG)의 아시아총괄본부(FABIG Asia)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FABIG Asia는 필요 설립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세계화재폭발전문기관협회는 각종 화재 및 폭발사고에 관한 설계 엔지니어링, 안전설비제작, 교육, 연구개발, 안전설계지침서 개발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기관들의 국제협회다.

현재 BP, Shell, Total 등 오일 가스 메이저, 노르웨이선급, 영국선급 등의 선급기관, 리버풀대학, 임페리알 칼리지 런던 등의 대학교, 영국 안전보건청 등의 규칙제정기관 등 13개국 96개의 전문기관이 정회원기관으로 가입해 있다.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은 2010년부터 한국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정회원기관으로 가입돼 있다.

이에 따라 부산대는 화재 폭발사고 문제에 관한 아시아지역 관련 산업기술주도권과 네트워크 기반을 한국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대 관계자는 "특히 광양만 경제자유구역내 하동지구 갈사만에 2014년 완성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 화재 폭발시험설비의 연계 활용을 통해 육상 및 해양에서의 각종 폭발 화재사고에 관한 글로벌산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한국이 관련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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