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시 필승 합격전략] "내게 맞는, 유리한 전형 정해 집중 공략하라"

대학저널 / 2012-07-23 11:44:38

2013학년도 수시지원의 최대 변수는 수시 6회 제한이 가져올 경쟁률 변화와 미등록 충원으로 인한 합격선의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전형의 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여부를 치밀하게 파악, 맞춤형 지원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지원 시 한 대학에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전형에 지원하는 것보다, 내게 맞는 또는 유리한 전형의 방향을 정한 후 그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수시 합격생은 정시모집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전공, 가고 싶은 대학을 신중히 선택하여 지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전형


학교생활기록부전형(이하 학생부)은 내신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 학생부 반영방식, 학생부 이외의 전형요소를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전형은 학생부 100%로 반영되는 전형부터 서류, 면접 등이 합산되어 반영되는 전형까지 다양하므로 각 전형 유형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지원준비를 시작해야할 것이다.


학생부 100% 전형은 내신 성적만 반영되어 내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므로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대상이다. 학생부가 단계별로 적용되는 전형인 경우에도 1단계가 학생부 100%로 선발된다면 내신성적이 절대적인 전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학생부, 서류로 일괄 합산하여 평가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학생부 100% 전형보다는 내신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교과외 활동실적이 있다면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


논술 중심 전형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특이한 교과외 활동이 없는 일반적인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시 지원전형 선택을 하는데 고려해야 할 전형이 바로 논술전형이다. 전년도에 비해 소폭 감소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절대적인 선발비율을 차지하는 전형이 논술전형이며 대학별 논술유형의 파악과 대학별 수능최저학력 기준도 고려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대부분 학생부와 논술성적이 일괄합산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학생부 실질반영률에 차이가 있어 논술의 영향력이 다를 수 있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있는 대학은 대학별 논술전형을 선택하는데 수능성적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우선선발의 경우 실질경쟁률이 매우 낮아질 수 있으므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우선선발이 실시되는 논술전형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논술전형은 일반적으로 수능 직후에 실시되는 대학들이 많아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수능 전에 실시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수능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논술준비는 부담이 될 수 있겠으나 언어영역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대학 최근 2~3년간의 기출문제를 풀어 유형을 파악하고 대학에서 제시해 주는 모법답안을 참고하여 제시문의 이해를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 형태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능 중심 전형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전형이다. 논술전형의 우선선발이나 학생부, 서류 등이 전형요소로 반영되더라도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높다면 이는 수능중심전형으로 구분할 수가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사정관전형은 전년도 121개 대학 3만8931명(전체 선발인원 대비 16.4%)에서 125개 대학 4만6337명(19.1%)으로 확대되었으며 비교과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 서류, 면접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전형이 대부분이며 자신의 진로계획이 뚜렷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학생에게 해당되는 전형이다. 대부분이 학생부와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내신성적과 활동부분이 균형을 이룬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활동부분이 뛰어날 경우에는 내신성적을 보완할 수 있으므로 비교과활동이 지원여부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전형일지라도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1단계를 선발하는 경우에는 학생부가 우수한 학생이 유리할 수 있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경우에는 수능중심전형이 될 수 있으므로 전형요소를 잘 파악하여 전형에 맞는 지원전략을 짜야할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므로 대학의 인재상, 구체적인 진로계획, 고교활동, 사회적기여가능성, 인성 등이 잘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할 것이다.


적성검사전형


적성검사전형은 전형유형을 잘 파악하고 대학별 적성검사 시험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수도권대학에서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학생부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학생부, 수능최저학력 기준보다 적성검사 자체가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적성검사를 적절히 활용하여 지원전략을 세우면 또 하나의 지원 기회가 될 수 있다. 요즈음은 언어, 영어, 수리형의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수능영역과 관계가 있거나 교과서와 관련이 있는 등 각 대학별로 유형에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기출문제, 모의고사 문제를 파악하여 맞춤형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은 어학특기자, 수학과학특기자, 입상실적 등 대학에서 요구하는 일정 특기를 지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어학특기자의 경우 공인외국어성적의 일정점수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지원 자격을 주기도 하며, 지원 시 공인외국어성적이 자격으로만 반영되는지 또는 그 성적이 다른 서류와 함께 전형요소로 평가되는지의 여부를 자세히 살펴봐야할 것이다. 예를 들어 공인외국어성적 일정점수 이상 취득자에 한해 공인외국어성적, 논술이 일괄 합산되는 경우에는 논술의 영향력이 클 수도 있고, 이외에 학생부와 활동실적 등이 주요 평가대상이 될 수 있는 전형이 있으므로 전형의 특징을 살펴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수학과학특기자전형은 지원 시 수학과학 과목의 이수단위에 제한을 두는 전형이 있으므로 사전에 지원자격 확인이 필요하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일정기준이 있으므로 어학특기자와 마찬가지로 전형요소를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전략을 짜야할 것이다. 입상실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의 경우 역시 입상실적이 실제 평가대상인지 자격기준인지를 면밀히 따져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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