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7+1 파견학생 제도’(7+1 Visiting Student Program)다. 8학기 재학기간 중 최소 1개 학기를 외국 대학에서 수학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07년 4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뒤 2011학년도부터는 입학생 전원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유수 대학의 캠퍼스에서 정규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3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대 재학생은 해외경험을 쌓고 동시에 학점도 이수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어 재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외대는 졸업과 동시에 외국어를 어려움 없이 구사할 수 있도록 ‘외국어 인증 프로그램’(Dual Foreign Language Certificate of Graduation)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대 학생들은 졸업학점 이수, 졸업 논문•시험 통과는 물론 2개 이상의 외국어 인증을 획득해야 졸업 학위를 받을 수 있다.한국외대는 현지에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제적인 안목과 전문가적인 소양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다. KOTRA,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주재 한국대사관과 국제기구, 해외무역관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를 키우기 위해 ‘3-3-3-3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3-3-3-3 전략’이란 외국인 전임교원(30%), 원어 강의(30%), 외국인 학생(30%), 한 학기 이상 외국 대학에서 다니는 국내 학생 비율(30%)을 의미한다.이와 같이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대학평가의 국제화 지수에 있어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국제화 지수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실제 재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Outbound 교환학생으로 해외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비율, 그리고 그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국가의 다양성 부문에 있어서 명실상부 국내 제1의 글로벌 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내실 또한 갖추고 있다.
이러한 한국외대의 국제화 부문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한국 대학에서는 최초로 특별 연설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외대는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대학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은 대한민국의 세계화를 선도해 온 한국외대의 글로벌 교육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서 선언적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한국외대는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