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나즈란대, 전북대를 배우다”

이원지 / 2012-07-03 15:15:04
전북대의 연구 습득 위해 교수·연구원 1달간 체류

사우디아라비아 최고의 대학인 나즈란 대(Najran University) 첨단소재나노연구센터의 알 사야리( Saleh Abdullah Al Sayari)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연구원들이 전북대(총장 서거석)의 나노과학과 공학 분야의 연구를 배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전북대 화학공학부 반도체기술센터에 머무는 나즈란대 연구원들은 일주일간 나노과학반도체 기술에 대한 교육과 3주간의 실험 교육・산업체, 연구소 방문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우수 기술들을 습득하고 있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양 대학이 학술교류와 국제공동연구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수비용 전액을 나즈란대에서 부담해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실제 국내 대학들의 경우 해외대학에서 비용 전액을 부담하면서 우수 연구 기술을 배우러 오는 사례가 드물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북대의 연구 경쟁력을 세계 대학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인솔 교수로 연구와 실험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알 사야리 교수는 “나노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인 전북대에서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양 대학간의 실제적인 협력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춘 전북대와 더욱 활발한 학술교류와 나노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와 나즈란대는 지난 2009년 우수 연구인력 교류・공동연구 등을 위한 국제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긴밀한 교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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