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중국 옌볜과학기술대에서 무료로 강의하게 된 것은 1998년 한 지인의 소개로 시작했다. 이후 도 교수는 15년 동안 방학기간에 중국 옌볜을 찾아 재중동포 학생들에게 무역실무와 무역사례 등 무역학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김없이 그는 5주간의 무료 강의 봉사를 위해 2일 중국으로 떠났다.
강의하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생활을 하는 그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직장생활, 고민해결 등 인생 상담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다. 또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경제과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기도 한다.
도 교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강의 봉사를 하게 됐다”며 “나를 기다리고 필요로 하는 곳에서 즐거운 봉사가 곧 내 삶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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