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세계 지식 교류의 장' 국제여름학교 개최

김준환 / 2012-06-29 16:18:38
미주리주립대·UCLA·유타대 등 8개국 14개 대학서 17명 교수 참여… 22개 전공강의 개설

전남대(총장 김윤수)가 "오는 7월 2일 ‘세계 지식 교류의 장’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ession 2012)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여름학교는 세계 유수 대학의 교수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해외 대학 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들이 한 강의실에서 함께 수업을 듣고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의 미주리주립대, UCLA, 유타대,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캐나다 트렌트대, 대만의 성공대, 러시아의 이젭스크기술대, 인도네시아의 반둥공대, 중국의 진안대 등 총 8개국 14개 대학에서 17명의 교수가 국제여름학교 강의를 맡는다.

12개국 14개 대학에서 총 68명의 학생들이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하며 전남대 학생들을 비롯해 학점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타대학 학생 300여 명이 국제여름학교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국제여름학교는 7월30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제경영, 현대사회와 정신건강, 중국문화 등 22개의 전공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전남대는 국제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해외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국제교류센터(GIC)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체험, 남도답사, 여수엑스포 관람, 보령머드축제 참여, 템플스테이, 5·18국립묘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해외 대학생들과 전남대 학생들을 버디(buddy·친구)로 묶어 한국에서의 생활을 돕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신경구 전남대 국제협력본부장은 “국제여름학교는 학문과 지식탐구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교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여름학교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타대학들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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