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 첨단 제2실습동 완공

한용수 / 2012-06-08 17:45:15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박영규)는 8일 승강기업계 관계자, 거창군의 지역 인사 및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숙원 사업인 제2실습동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된 엘리베이터 실습동은 27m 높이로, 유압식 엘리베이터, MRL 엘리베이터, 기어드 엘리베이터 3기가 설치되었으며, 기어드의 경우 속도 120m/min으로 최근 고층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채택하고 속도를 구현했다.


엘리베이터 3기가 모두 15인용이며, 실습생들이 승강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승강로 전체를 개방형으로 설계하였으며, 건물 전면과 후면으로 출입이 가능한 양방향 승장도어를 채택했고, 실습자를 모니터하기 위한 감시반실을 별도로 구성했다.


또한 실습생들이 다양한 편의 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최근 개발된 신기술 적용 부품들을 폭넓게 채택한 것이 이채롭다. 모든 도어에 최신형 광전센서와 세이프티슈를 병행 장착하였으며, 승장도어 홀버튼 패널에 승강기 내부를 모니터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부착했고, 군관리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승강기 고장 또는 승객 갇힘 발생 시에 고장내용을 자동으로 통보하고 구조신호를 보낼 수 있는 무선 통화장치를 적용했으며, 승강기의 운행 및 고장이력을 Data Base화 하여 체계적인 승강기관리를 하기 위한 원격시스템도 적용했다.

또한 제2실습동은 거창군에서 건축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등 승강기 업계의 자발적 부품 기부를 통해 완공된 것이어서, 산학관 협력의 상징적 건축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날 완공식에서 박영규 총장은 “거창군과 승강기 업계의 지원으로 완공된 첨단 엘리베이터 실습타워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인력을 배출하여 명문 기술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실습동 완공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승강기대학은 최근 신생대학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고, 노동부가 주관하는 맟춤형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실습동 확장이 절실한형편이었으나, 이날 제2실습동이 완성됨으로써 교육생 실습이 한결 원활해졌다.


한편 대학은 교과부가 2012년 취업률 통계 기준일로 설정한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취업률 87.3%(자체집계, 2011년 전국 1위 대학의 취업률 84%)를 달성해, 취업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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