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거액의 발전기금을 모아 모교에 전달한 동기회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남대 의대 4기 동기회(회장 이상정, 대구시티병원장)로 입학동기 93명이 1억 1천만 원을 모아 지난 1일 영남대 총장실을 방문해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동기회장인 이상정 대구시티병원장을 비롯해 중·대형 병원장 5명, 개원의사 64명, 고용의사 14명, 교직 5명 등으로 지난 1년 동안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는 모교 방문을 추진해왔고, 이 과정에서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모았다.
이상정 동기회장(48)은 "후배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영남대 의대와 부속병원이 앞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동문들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의대, 약대, 생명공학, IT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의·생명 공학 분야에서 향후 10년 이내에 세계 10위권 진입을 반드시 이뤄 동문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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