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대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 신축 기부의 주인공은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설립자인 이종환 전 이사장이다. 지난 2000년부터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양성에 헌신해온 이종환 전 이사장은 최근 학문 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서관 보급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남은 여생동안 도서관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학문 성장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지난 3월부터 중앙도서관 신축 기금 모금 캠페인 ‘서울대 도서관 친구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1974년 150만 책 규모로 건립된 기존 중앙도서관은 250만 책을 보유해 현재 과포화상태다. 시설 또한 낙후돼 신축・리모델링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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