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재단 정상화로 제2도약"

정성민 / 2012-04-02 10:07:05
서원학원 새 법인 첫 이사회 개최, 이사장·총장 선출

최근 재단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서원대가 이사장과 총장을 선출하고 제2도약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2일 서원대에 따르면 서원학원 이사회는 지난 3월 30일 청주에서 이사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원학원 이사장에 손용기 이사를, 서원대 총장에 손석민 전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손 총장은 손 이사장의 아들이다.


이에 앞서 서원대는 1992년 당시 강인호 이사장이 부도를 내고 도피한 뒤 임시이사진이 파견됐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 학내 분규와 갈등이 게속돼 왔다. 그러나 서원대는 재단 인수 의사를 밝힌 손용기 이사장(에프액시스 대표) 측과 협상을 진행한 끝에 인수를 마무리지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정이사 선임을 승인함으로써 정상화를 이뤄냈다. 손 이사장의 재산 출연액은 당초 인수협약보다 7억 원이 증가한 현금 105억 원, 부동산 156억5300만 원, 채권액 211억 원으로 총 472억5300만 원 수준이다.


손 이사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기르는 명문사학으로의 부흥을 다시 이뤄내고 서원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학원발전을 위한 공동목표를 설정, 새 비전과 실천으로 국가와 지역사회가 서원학원에 걸고 있는 기대에 부응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3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 손 총장은 "개인적 영광과 기쁨보다 대학발전이라는 책임과 사명이 더 크고 무겁게 느껴진다"며 △화합경영 △정도경영 △지표경영을 대학 운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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