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가천대 공식 출범, "글로벌명문 도약"

정성민 / 2012-03-06 15:15:31
초대총장으로 이길여 박사 취임

가천의과학대와 경원대의 통합대학인 가천대가 공식출범했다.


가천대는 6일 교내 예음홀에서 학교법인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 고흥길 국회의원,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 김동욱 가천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대 출범 및 초대총장 이길여 박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길여 총장은 "작년에 사실상 4개 대학을 하나로 묶는 대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대한민국 대학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견실한 대학들 간의 자발적 통합으로 대학 구조조정의 '모범사례'가 됐다"면서 "통합 대학의 비전인 '10대 사학' 진입은 '중간 이정표'로 '글로벌 명문대학'이 우리의 진정한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총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 학교 재정 건실화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 2011년 7월 가천의과학대와 경원대의 통합승인을 받아 지난 3월 1일자로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글로벌캠퍼스, 메디컬캠퍼스, 강화캠퍼스에 14개 단과대학과 72개학과 편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미국 하와이에 해외어학연수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천하와이교육원을 개관, 사실상 4개 캠퍼스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캠퍼스는 IT대학·바이오나노대학 등 11개 단과대학과 64개학과(전공)를 보유한 가운데 IT 및 바이오나노, 의료관광 등 첨단분야 선도캠퍼스로 특성화되며 메디컬캠퍼스는 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해 약학대학과 간호대학 등 3개 단과대학과 8개학과 체제의 의과학·의료보건분야 특성화캠퍼스로 육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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