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는 "오는 2030년 세계 10위권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연구진흥 정책, 장·단기 연구전략, 연구 기획 기능 분리를 통한 영역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2학년도부터 연구부총장직을 도입했다"면서 "연구부총장으로 현 기획연구처장인 서판길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 연구부총장은 앞으로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연구 관련 업무 전반에서 총장을 보좌하고 체계적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UNIST는 이번 연구부총장제 도입에 따라 교학부총장과 함께 2명의 부총장을 두게 됐다.
서 연구부총장은 "UNIST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몰입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도출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융합·집단연구 활성화로 글로벌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장을 보좌하고 UNIST를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연구부총장은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지정한 '국가석학'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의학석사학위와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텍(포항공대)에서 연구처장과 전국대학연구처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3월부터 현재까지 UNIST 기획연구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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