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는 5일 "국내외적으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유한 교수들을 영입, 연구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CAU 석학교수' 제도를 도입하고 그 첫번째로 채동호 교수를 석학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지난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노벨상 수상을 목표로 제정한 '국가 석학교수 지원 사업'에서 수학분야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3년 당시에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한 제9회 '한국과학상' 수학분야 수상자이기도 한 채 교수는 명실공히 국내 수학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채 교수는 지난 11월 국가 석학교수(star faculty) 지원이 5년간 연장됨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총 10년에 걸쳐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채 교수는 21세기 수학전반에 걸쳐 제시된 난제의 하나인 천-사이몬-힉스 방정식(The Existence of Nontopological Multivortex solutions in the Relativistic Self-Dual Chern-Simons-Higgs Theory)의 비 위상 일반해를 증명, 유체의 흐름에 관한 비선형 편미분 방정식의 수학적 연구이론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까지 국제전문 학술지에 논문 95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채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암 해외연구교수(SBS문화재단, 2004년)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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