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에 김용애·노중기 선교사 선정

정윤서 / 2011-10-07 16:29:41
연세대, 오는 11일 연합채플 후 시상식 개최

연세대(총장 김한중)가 수여하는 '제11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로 김용애 선교사와 노중기 선교사가 선정됐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가 국내·외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1년 설립자 언더우드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연합채플 행사 이후에 진행된다.


김용애 선교사는 1991년 3월 원천교회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체프스트롬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김 선교사는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26년간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남아공으로 건너갔다. 이후 정부의 허가를 받아 학교, 남아공 법원에서 복음을 전했으며 특별히 PNBC(포체프스트롬 선교센터) 건립을 통해 교육과 선교, 직업교육 등으로 선교활동의 영역을 넓혀갔다. 또한 지역 슈퍼마켓과 식료품 공장의 후원을 받아 빈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빈민 구제 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노중기 선교사는 1993년 5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같은해 11월부터 대륙복지회 소속으로 중국 길림성 연길시 중한 합작 연변대학 복지 병원에서 의료선교사역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흉부외과 부교수로 재직했던 노 선교사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깨닫은 뒤 중국에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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