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막으로 구성된 오페라 춘향전은 임정근 가천대 음대학장(성악과)이 총감독을, 관현악과 김봉 교수가 지휘를, 최연소 국립오페라단 상근 연출을 맡았던 가천대 성악과 출신의 이의주 씨가 연출을 맡았다. 춘향과 이몽룡 등 출연진은 모두 음악대학 재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60여명 규모 합창단과 10여명의 무용단, 70여명의 오케스트라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무대다.
출연진은 지난 4월 음악대학 자체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했으며 춘향전의 작품 이해를 위해 전라남도 남원 광한루 등 춘향전의 본고장을 돌며 현지답사도 다녀왔다. 막간 주요 장면 전환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 도창 방수미 씨가 작품설명과 함께 판소리를 들려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천대 관계자는 "이번 오페라 공연은 음악대학의 정기공연으로 실내에서 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한 이길여 총장이 통합을 기념해 캠퍼스 야외광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해 야외무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 7월 가천의과학대학교와 경원대학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통합승인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경원캠퍼스와 인천캠퍼스 두 개 캠퍼스에 14개 단과대학, 72개 학과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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