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총장 김인세)는 일본 규슈대와 공동으로 '한일해협권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1학년도 부산대 신입생 10명과 일본 규슈대 신입생 10명을 각각 선발해 한일해협권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부산대와 일본 규슈대를 오가며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에 드는 공식 경비는 모두 양 대학에서 지원한다.
첫 주는 '캠퍼스 부산'으로 부산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둘째 주는 '캠퍼스 후쿠오카'라 해 규슈대에서 운영한다.
먼저 규슈대 학생들은 한국에 입국해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주일간 부산대 학생들과 기숙사에 머물며 한국어, 동아시아 문화와 경제 등 강의를 듣은 뒤 삼성중공업, 대우중공업, 포스코 등 기업체 방문, 부산·경주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캠퍼스 부산'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양 대학 학생들은 함께 일본 규슈대로 이동해 강의 및 인턴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 '캠퍼스 후쿠오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체결된 부산-후쿠오카 대학간 컨소시엄 학술교류협정에 따라 부산대와 규슈대가 '교환학생'이라는 개념을 넘어 양 대학 학생들을 '공동으로 교육'시킨다는 목표로 마련하게 됐다. 향후 참가 인원을 100명까지 확대하고 양 대학 도서관 상호 개방, 직원 교환 근무 등의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캠퍼스를 공유' 개념을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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