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조인원)는 서울캠퍼스 1388명, 국제캠퍼스 1464명 등 총 2868명을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모집 일정은 입학사정관전형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기타전형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1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 1차에서 교과우수자전형으로 300명, 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262명, 창의적체험활동전형(신설)으로 26명, 고교교육과정연계전형(신설)으로 50명, 사회공헌·역경극복대상자전형으로 30명, 특기자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며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으로 700명을 선발한다.
국제캠퍼스는 수시 1차에서 교과우수자전형으로 285명, 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240명, 고교교육과정연계전형(신설)으로 50명, 사회공헌·역경극복대상자전형으로 35명, 특기자전형으로 245명, 실기우수자전형으로 24명을 선발하며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으로 475명, 경인지역학생전형으로 110명을 선발한다.
올해 경희대 수시모집에서 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점은 논술 비중이 축소되고 학생부 반영 비율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일반학생전형 우선선발에서는 논술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학생부가 40%를 차지한다. 또한 일반선발에서는 학생부가 60%, 논술이 40%를 차지한다.
경희대 수시모집의 또 다른 특징은 입학사정관전형의 확대다.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1067명에서 60명이 증원된 1127명이다. 최다 인원을 모집하는 네오르네상스전형은 리더십인재, 국제화인재, 과학인재, 문화인재, 모범·봉사인재, 통합선발 등 6개 분야로 구분되며 262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에는 고교교육과정연계전형이 신설됐다. 고교교육과정연계전형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고교교육과정을 대입전형에 반영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사업 중 5개 사업(교육과정우수학교, 과학중점학교, 특색 있는 학교, 자율형 공립학교, 창의경영학교 자율형)운영 학교 중에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자로 한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전형도 신설됐다. 창의적체험활동전형은 학업성적이 낮아도 뛰어난 창의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전형방법에 교과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1단계에서 '창의적체험활동보고서' 및 '포트폴리오'를 통해 5배수를 선발하고,2단계에서 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부비교과영역) 60%, 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경희대 강제상 입학관리처장은 "경희대는 뛰어난 스펙을 갖춘 학생보다는 학교생활에 충실한 가운데 자신의 적성분야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발전을 꾀한 자기 주도적 학생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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