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사정관제 사업을 위해 정부 예산 351억 원이 지원되고 선도대학 30개 교를 포함, 총 60개 대학이 지원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이하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하 대교협)는 24일 '2011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사업 공고에 따르면 올해는 351억 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고 60개 대학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입학사정관제 지원금과 지원대상을 매년 확대해 2007년 20억 원, 10개 대학에서 올해 351억 원, 60개 대학으로 지원금과 지원대상이 늘었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은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과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구분돼 시행된다.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의 경우 선도대학, 우수대학, 특성화모집단위 운영대학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도대학으로는 30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는 20개 대학이, 특성화모집단위 운영대학으로는 10개 대학이 각각 선정된다. 특성화모집단위 운영대학 선정은 대학이 아닌, 모집단위(학부·학과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수 입학사정관을 양성하기 위해 양성교육, 예비 또는 현직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제고 훈련,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7개 내외 대학이 선정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대교협 홈페이지(www.kcue.or.kr)에 게재된 사업신청서 양식에 따라 대교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평가위원회를 구성, 오는 4~5월 중에 지원 대상 대학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단 사업 지원을 위해서는 2011학년도 정원내 모집인원 대비 신입생 충원률이 95%이상이어야 하고 국고보조금 대비 대응자금을 70:30 이상(선도대학 85:15)으로 확보해야 한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평가에서 '대입전형 운영 지표'와 '신입생 구성 다양성 지표'를 새로 반영키로 했다. 대입전형 운영 지표를 통해서는 대학 전체 전형의 간소화 여부와 대입전형의 공교육 연계 정도가 평가된다. 신입생 구성 다양성 지표를 통해서는 대학이 다양한 지역·소득계층·고교 출신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여부가 평가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에 대한 사후관리도 평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사전교육, 학업 지원, 상담·멘토링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는지 여부가 평가지표에 반영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이 입학사정관전형에서 모집단위 특성과 무관하게 공인어학성적이나 교외 수상실적 등 공교육 내에서 정상적으로 이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반영하고 있는지와 입학사정관전형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지원자격 제한을 두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325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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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단위 운영 |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 대학 | |
| 선도대학 | 우수대학 | ||
| 대학 수 | 30개 교 내외 | 20개 교 내외 | 10개 교 내외 |
| 지원 총액 | 245억 원 내외 | 70억 원 내외 | 10억 원 내외 |
| 교당 신청금액 | 6억 원~25억 원 | 2억 원~5억 원 | 1억 원 |
<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15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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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
| 지원대학 수 | 5~7개 교 |
| 지원금 | 15억 원 내외 |
| 지원내용 | 양성·훈련프로그램 운영비 등 |
| 지원방식 | 사업신청서 심사 후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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