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단장 진경복)이 최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연구장비를 R&D 목적으로 공동 활용할 경우 장비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장비의 활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소재 분야,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 소재기반 분야 중소기업들 가운데 기술 개발과 애로 기술 해결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산학협력단 분석장비팀, 가공장비팀, 설계 및 프로그래밍팀 등 각 팀의 전문인력이 담당한다.
진경복 단장은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해결하고 연구과제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대전충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수많은 중소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중소 기업 입장에서 지원 활동을 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진 단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단순 부품 생산만을 하는 하청 구조에서 벗어나 부품소재 설계, 성능 및 내구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한기대는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입장을 적극 고려해 지원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기대 산학협력단 지역혁신센터(천안시 부대동 소재)에는 240여 개의 중소기업이 방문해 광학기초장비, 화합물 분석장비, 엔지니어링 가공·시험장비 등 38대의 우수한 한기대 산학협력단 장비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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